Investment memo2021. 1. 3. 20:47

● 알리바바 경영진과의 대담, 블룸버그 (2017.09)

- LINK: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7-09-14/jack-ma-says-alibaba-has-to-change-mindset-for-global-expansion?sref=AZRweBR4

 

▷ 근래 중국 내 중산층 계급의 형성과 성장이 이루어지는 동안 알리바바는 중국 소비자가 사용하는 결제시스템, 금융시스템의 문법을 새로 정의하고자 함.

 

▷ 동남아시아의 인터넷 상거래 결제시스템 침투율은 3% 내외이며, 이에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로 알리바바의 비지니스 모델을 도입해 시장점유율을 확보해나가는데 주력할 예정임.

 

▷ 결제시스템 시장에서 탄센트와의 경쟁을 통해 회사의 서비스를 개선시켜나갈 계획임.

 

▷ 유럽, 미국 등 여러 국가에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입법을 추진 중이며, 알리바바가 보유 중인 결제 데이터도 위 이슈와 관련되어있음.

 

▷ 경영진에 따르면 알리바바를 포함한 테크기업의 성공은 2000년대 초 닷컴버블 당시의 현상과 차별화됨. 2000년대 인터넷기업이 활동하던 당시의 인프라 형성 정도, 세간의 인식 등은 현재보다 떨어져있었음.

 

▷ 알리바바는 규제당국보다 앞서 혁신을 주도하고, 이를 저지하는 규제당국과 지속적으로 충돌할 수 밖에 없음. 고로 회사 내부적으로도 self-regulation이 필요함.

 

●  중국 모바일 결제 플랫폼의 발전과 시사점: 알리바바 사례를 중심으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9.04) 

- LINK: http://www.kiep.go.kr/sub/view.do?bbsId=search_report&nttId=203124&searchIssue=&searchWrt=&pageIndex=1

 

▷ 중국 모바일 지급결제의 보급률은 2018년 3월 기준 중국 온라인 정보네트워크센터에 따르면 82.4% 수준이며, '비은행 지급결제'의 규모가 '은행 지급결제'의 규모에 비해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임. 이는 중국 내 통신 관련 사회간접자본의 전환이 유선에서 무선으로 급속히 국면이 바뀌었기 때문임. 다시 말해, 유선 통신 사회간접자본 기간시설이 충분히 형성되기 전에 무선 통신 기술이 도입되어 무선통신 사회간접자본의 형성을 위한 촉진책, 투자안이 도입됨. 동시에 중국 온라인 쇼핑의 구도가 PC 쇼핑 위주에서 모바일 쇼핑 위주로 2010년대 초반에 급속히 바뀐 것도 동일한 이유에 따른 현상임.

 

▷ 아울러 은행이 아닌 알리바바와 같은 비은행 기업이 모바일 결제시장의 주도권을 쥐게 된 것은 2000년대 초반 중국 내 은행들이 은행 간 결제시스템 및 지역 간 결제시스템 등을 갖추지 못한 미비한 상황 덕이었음. 중국 규제당국은 2008년 비은행 지급결제플랫폼을 통한 공과금의 납부를 허용하는 등 동 결제시스템 사용을 촉진하는 정책을 펼침.

 

▷ 알리바바는 2010년 은행과의 합작으로 은행카드 및 신용카드의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2013년 '모바일 전자지급'의 탄생(온라인 결제뿐 아니라 자산운용, 온라인 보험, 주식거래 등의 금융활동 영위 가능한 플랫폼)

 

▷ 알리바바 비지니스모델의 차별화된 점은 지급인이 자신의 계좌에 있는 돈을 수취인에게 지 급하는 과정인 ‘지급(Payment)’과 ② 금융사나 비은행 지급결제 회사 간 주고 받는 금액을 계산하는 ‘청산(Clearing)’, ③ 최종적으로 지급인의 계좌에서 수취인의 계좌로 자금이 이체되는 ‘결제(Settlement)’ 단계 모두가 모델 내 구축되어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이 알리바바 플랫폼 내 결제의 전국면을 수행할 수 있도록 초기에 형성한 점이 추후 알리바바가 타 은행과 서비스를 합작할 때 높은 협상력을 가지게 된 요인이 됨.

 

▷ 알리바바는 2007년 중 자사 내 인터넷 쇼핑몰 사업자에게 대출을 중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였는데, 당시 중국 금융당국은 국유 대기업이 아닌 민영 중소기업 대출을 지원하는 명목으로 이를 허용해줌. 또한 2010년대 알리바바의 독자적인 개인신용정보평가시스템이 구축되었는데 이는 중국 '개인신용정보보호법'이 국내와 다르게 계열사 간 고객정보 공유 및 활용을 명확히 규제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임.

Posted by joanne.son
Investment memo2020. 12. 27. 21:36

● 앤트그룹 회사미션 : 구매자와 판매자 간 신뢰문제를 해결하는 것, 중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

 

앤트그룹은 알리페이의 모회사이며, 알리페이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소비자 및 생산자의 경우 결제서비스, 소매금융 등이며, 금융기관의 경우 예금, 보험, 대출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창구를 열어줌.

알리페이 비지니스 영역 (출처: PHIP of Ant Group)

- CreditTech : 소비자 및 SMB의 신용수요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 알리페이는 고유의 기술로 회사 고객의 Credit Balance 데이터를 생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알리페이의 협력 금융기관들이 대출채권 등의 언더라이팅을 담당함. (알리페이는 위와 같은 기술서비스에 대해 수수료를 수취함, 원문: We generate technology service fees from our partner financial institutions that are based on the credit balance originated through our platform.)

 

- InvestmentTech : 알리페이는 회사 고객을 상대로 적은 규모의 돈으로 개인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협력 자산관리업체 앞으로 제공함. 회사 고유의 기술로 회사 고객의 리스크 감수능력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금융 상품을 소개할수 있도록 함. (알리페이는 위와 같은 기술서비스에 대해 수수료를 수취함, 원문: We generate technology service fees from our partner financial institutions that are based on the volume of investment products distributed through our platform)

 

- InsureTech : 알리페이는 회사 고객 대상으로 생명/손해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협력 보험회사 앞으로 제공함. 알리페이와 알리바바가 보유 중인 소비자, 생산자에 대한 고객 정보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는데도 활용될 수 있음. (알리페이는 위와 같은 기술서비스에 대해 수수료를 수취함, 원문: We receive technology service fees from our partner insurance institutions based on a percentage of the insurance premiums and contributions generated through our platform)

 

(※ 이외에도 앤트그룹은 자사 설립 자회사를 통해 위 세가지 서비스에 대해 자체 금융서비스를 제공 중임을 명시함)

 

● 앤트그룹 지분구조

상장 이전 앤트그룹 지분구조 (출처: PHIP of Ant Group)

 

● 앤트그룹 재무현황

앤트그룹의 손익계산서/재무상태표 (출처: PHIP of Ant Group)

- IFRS 미준수 기준 영업손익의 세부내용

IFRS 미준수 기준 영업손익의 세부내용 (출처: PHIP of Ant Group)

- 알리페이 영위 금융사업 손익 세부내용: 알리페이 협력 금융기관들로부터 수취한 서비스 수수료 및 알리페이 보유 금융라이선스 취득 자회사로부터의 수수료가 그 구성내용임. 하기의 표는 알리페이 보유 금융 자회사들이 벌어들인 수익에 관한 내용임.

알리페이 보유 금융자회사 손익 현황 (출처: PHIP of Ant Group)

- 2018년 회사 수익 악화의 사유: 매출원가(cost of services)는 2017년 대비 2018년 36.3% → 47.7%로 상승하였는데 그 사유는 협력 중인 금융기관들과의 거래수수료에 대한 내용이 갱신되며 변동한 건임. 아울러 2018년에서 2019년 상반기에 걸쳐 다수의 인수합병 건이 있었고 프로모션을 위한 비용이 크게 증가하여 2018년 판매관리비(selling and market expenses)은 473억 위안화 규모로 매출액의 55.2%임. 그 외에도 인수합병 건으로 인한 일회적 수익 등이 나타남.

 

- 주요 영업 관련 지표: 알리페이의 MAU(Monthly Active Users) 및 Monthly Active Merchants 지표, AAU(Anually Active Users) 및 금융사업 AAU, TPV 및 금융사업 Balance and Volume 규모 등을 보여줌.

알리페이 주요 영업 관련 지표 (출처: PHIP of Ant Group)

 

 

※ 원문 출처 1: http://www1.hkexnews.hk/app/appyearlyindex.html?lang=en&board=mainBoard&year=2020 (홍콩 거래소 신규 상장 기업 APPLICATION PROOF, PHIP AND RELATED MATERIALS)

※ 원문 출처 2: http://www1.hkexnews.hk/app/sehk/2020/102484/documents/sehk20102101021.pdf (앤트그룹 PHIP)

Posted by joanne.son
Investment memo2020. 7. 12. 22:02

베인에서 매년 출간하는 글로벌 Private Equity 현황 보고 리포트인데 지난 번 발표 자료 리서치 중 찾게 되어 이제서야 읽으며 내용을 정리한다. 리포트 분량이 많아서 이번 포스트에선 Sector 1의 내용을 정리하고, 휴가 기간에 남은 내용을 이어 정리하려고 한다.

 

[Report Sector 1: The Private Equity Market in 2019]

 

▶ PE의 GP들은 현 시점의 Equity Market이 호황의 피크지점, 혹은 불황의 시작지점에 놓여있다고 판단하고 있음. (2020년 기준, Peak/Recession으로 인식하는 비율 71%) 위와 같은 상황에 대응하여 GP들은 자신들의 전략을 수정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음.

 

▶ PE 주도 바이아웃 딜의 건수은 예년과 유사하게 2019년 기준 3,600건을 기록하였으며 딜 전체 규모는 2015년부터 증감을 반복해오며 2019년 기준 551B 달러 규모를 기록하였음. 위 바이아웃 딜은 미국의 경우 부채조달의 LBO의 레버리지가 점차 높아지는 양상을 보이며 6배 이상 규모의 레버리지를 취한 딜이 75% 이상을 차지하기도 했음. 바이아웃 딜에서 기업 멀티플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LBO 바이아웃 딜에서 2019년 기준 미국의 경우 EV/EBITDA 11.5배, 유럽의 경우 10.9배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 아울러 위와 같이 높은 멀티플이 나타나는 양상은 테크 기업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산업 전반에 나타나는 모습임. 한편, Public-to-Private 딜 건이 2007년 최고 건수를 기록한 이래 2019년 유사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기업 공개 시 비용 부담 및 외부 평가 대응 부담 등에 따른 것으로 보여짐.

 

▷ PE들이 Public인 기업 인수 시 고려하는 요소는 다음과 같음

1. From Good to Great: 현금흐름이 안정적이고 동시에 운영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업 선별

(ex) Advanced Computer Software Group  (UK based) - Vista Equity Partners

2. High performance improvement potential: 수익성과 낮은 기업 중 비용 구조 재편하여 밸류 높일 수 있는 기업 선별

(ex) Atrium Innovations (Canada based) - Permira

3. Turnaround of a distressed asset : 당연

4. Portfolio Breakup : 재벌기업 그룹사 중 일부가 divest될 때 이를 매입

(ex) Secro Global, Intelenet Global Services - Blackstone

 

▶ LP와 Cosponsorship 움직임도 활발하며, 대표적인 예는 CPPIB(캐나다연기금운용회사), CDPQ(퀘백 연기금 관리자), GIC(싱가포르 국부펀드) 등임. 

 

▶ PE 드라이파우더 규모는 점차 늘어나 2019년 말 기준 2.5T 달러 규모가 되었고 그 중 25%이상이 바이아웃 펀드에서 비롯됨.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으나 드라이파우더의 연식이 최근 것이 대부분이라는 점을 감안해볼 때 Old Capital은 대부분 투자처를 찾았고 다만 New Capital이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 있는 상황임을 알 수 있음. 

 

▶ 펀드 엑싯과 관련하여 바이아웃 펀드들의 엑싯 건수 및 엑싯 규모는 최근 5개년의 흐름과 유사한 양상을 보였음. PE들이 기업을 보유하는 기간은 2014년 6.0년 대비 2019년 기준 4.3년으로 감소하였고 엑싯의 카운터파티는 여전히 전략적 투자자들이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스폰서-스폰서 간 거래가 뒤를 이었고 상장을 통한 엑싯이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였음. 이는 상장을 통한 엑싯이 Lock-up기간이 존재하여 수익을 실현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점, 상장 후 여러 요소들이 빠른 엑싯을 가능하지 못하게 하는 점 등 때문임. PE의 상장을 통한 엑싯은 그 성과가 PE마다 차이가 크고 높은 성과를 보인 PE의 경우 상장 이후의 기업 가치 제고 전략, 추가 투자자 유입 시 대응방안 등을 충분히 마련하였음.

 

▶ PE 산업으로 투입되는 자본의 규모는 매년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 설정된 펀드의 투자처 및 투자전략은 바이아웃, 부동산, 그로쓰/벤처, 인프라, 부실기업(Distressed), 세컨더리, 메자닌, 재간접펀드(Fund of Fund), 자원광물(Natural Resources) 등이 있음. 아울러 70% 이상의 바이아웃 펀드들이 1년 이내 출자금 모집을 완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한편 모집 완료된 바이아웃 펀드의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점, 동시에 모집 완료된 각 펀드의 설정 규모가 커지는 점, 오버부킹된 펀드의 수가 늘어난 점 등을 감안하면 PE 산업 내에서 높은 성과를 보인 PE 앞으로 자금 집중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다시 말해, 동 산업 내 Flight to Quality 트렌드가 일어나고 있음.

 

▶ 사모펀드의 성과를 측정하기 위해 벤치마크 인덱스와 비교한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사모펀드의 성과가 Public에 비해 탁월하게 나은 양상을 보이지 못했으나 이는 지역에 따라 그 양상이 달라지며 미국을 제외한 유럽 선진국, 아시아 지역의 경우 사모펀드가 더 나은 성과를 보임. 2010년도 이후 펀드 수익 창출의 원천은 EV/EBITDA와 같은 멀티플의 증가였으며 근본적인 기업 가치 제고 - 비용 절감, 시장 점유율 확보, 신사업 추진 - 를 통한 수익 창출 전략은 4분의 3이상이 사전에 제시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실패함.

 

▶ 결론적으로, 고평가된 자산이 존재하고 일부 선두 주자들이 시장 대부분을 점유해가며 미래 경제전망이 어두운 이 시점에 사모펀드 매니저들은 투자 대상을 면밀히 선별하여 투자 후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해야 함.

 

- 링크: www.bain.com/globalassets/noindex/2020/bain_report_private_equity_report_2020.pdf

Posted by joanne.son
Investment memo2020. 7. 12. 19:16

최근 들어오는 딜 중 수주산업 영위 중견기업들이 신사업 CAPEX 건설 자금조달 등의 목적으로 직접조달시장에 진출한 건들이 있다.

위 기업의 재무제표의 내용은 일반적인 제조기업의 그것과 달라 해당 산업의 사업 영위 및 자금 조달 방식, 비용 인식 방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재무제표를 보며 핵심적으로 파악하고자 하는 것은, 1. 현재 해당 기업이 진행 중인 수주가 어느 정도 매출이 인식되었고 향후에 얼마 간의 기간 동안 매출이 인식될 예정인지 2. 미래 해당 기업이 수주할 가능성이 높은 건은 어떤 것이 있으며 위 건들에서 어느 정도의 매출을 예상할 수 있는지 3. 해당 기업에서 100% 매출 인식한 수주 건들에서 최초 계약 대비 추가적으로 변경 계약한 내용이나 추가적으로 지출된 비용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정도이다. 같은 수주산업이라고 하더라도 그 회사가 선박을 제조하는 회사인지, 해양플랜트를 건설하는 회사인지, 혹은 공장 장비를 건설하는 회사인지에 따라 구체적인 매출인식 타임라인이 달라지는 듯하다.

딜 검토 문건 작성하던 도중 위 기사를 접하게 되었는데 수주산업의 매출/비용인식 전반을 이해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 링크: dbr.donga.com/article/view/1205/article_no/7311

Posted by joanne.son
Investment memo2020. 5. 30. 20:17
Investment memo2020. 5. 30. 20:06

● 링크: http://www.kcmi.re.kr/report/report_view?report_no=1202

 

상장기업의 경영권보호 정관조항 채택 현황과 시사점 | | 보고서 | 자본시장연구원

국내 상장기업들은 적대적 M&A에 대한 방어를 명분으로 다양한 형태의 경영권보호 수단을 정관으로 채택하고 있다. 주요 경영권보호 정관조항은 초다수결의제, 황금낙하산, 이사해임비율제한, �

www.kcmi.re.kr

● memo

- 2019년말 기준 2009년 대비 상장기업 경영권 보호 조항 채택률이 증가하였고, 경영권 보호 조항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초다수결의제 / 황금낙하산 / 이사해임비율제한 / 종류주식발행

 

-  PE에서 코스닥, 코넥스 상장기업 지분 인수나 상장 예정 기업 지분 인수 시 투자자(PE)와 경영자 간 의결권 다툼이 발생할 수 있는데, PE입장에서 위 조항이 정관 내에 채택되어있는지 여부, 위 조항을 제거할 수 있는지 여부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코스피 상장기업에 비해 비-코스피 상장기업이 복수로 경영권 보호 조항을 채택하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다수 투자자로부터 경영권을 유지하기 위함으로 파악된다.

Posted by joanne.son
Investment memo2020. 5. 30. 19:33

● 링크: http://www.kcmi.re.kr/publications/pub_detail_view?syear=2020&zcd=002001016&zno=1531&cno=5466

 

2020년 1/4분기 글로벌 투자은행 성과: 코로나-19의 영향 | 자본시장포커스 | 발간물 | 자본시장연구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이후 글로벌 투자은행의 첫 실적이 발표되었다. 2020년 1/4분기 결과는 긍정과 부정이 다소 뒤섞인 모습을 보인다. 9개 글로벌 투자은행의 수익은 전년 동분기 대비 평균 4

www.kcmi.re.kr

- memo:

투자은행의 포트폴리오 내 포함된 사업부문은 다음과 같다.

투자은행(IB) / 트레이딩 / 자기자본투자(PI) / 기업금융 / 소매금융 / 자산운용 / 자산관리

 

9대 글로벌 투자은행의 포트폴리오가 어떻게 구성되느냐에 따라 코로나 19 사태의 영향이 상이하게 나타났다.

기업금융, 소매금융의 비중이 높은 은행들은 실물경제 위축에 따라 해당 부문 수익 감소로 순이익이 크게 하락하였고, 투자은행, 트레이딩의 비중이 높은 은행들은 순이익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골드만삭스의 경우 인터넷을 통한 소매금융사업 확장으로 오히려 코로나 19 사태 중에 소매금융 사업부문의 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Posted by joanne.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