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내 베이비붐세대, 제너레이션 X세대, 밀레니얼 세대 간의 소득 및 자산 측면에서의 비교하는 내용을 다룬 기사임. 구체적으로 평균적으로 각 세대가 소득 대비 부채를 어느 정도 지고 있는지, 각 세대가 집이라는 자산을 보유 중인지 여부, 학자금 대출을 얼마나 갚았는지, 같은 세대내에서 인종간 소득/자산 격차가 어느정도 나는지에 대해서 다룸. 결론은 어느 세대든 정신 바짝 차리자는 것.

 

- 관련 링크: https://www.bloomberg.com/features/2021-millennials-are-running-out-of-time/?cmpid=BBD060521_WKND&utm_medium=email&utm_source=newsletter&utm_term=210605&utm_campaign=weekendreading&sref=AZRweBR4 

 

●  금년 코로나 19 사태로부터 정상화가 진척되며 각국의 생산재 물가가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중국의 경우 정부의 직접적인 물가 통제가 과연 시장의 상승세를 멈출 수 있을지, 미국의 경우 미 연준이 위와 같은 물가 상승현상에 대해 금리 인상의 정책으로 대응할 것인지 여부 등이 이슈가 되고 있음.  과연 현재의 흐름이 일시적인 것인지 혹은 정책 방향의 전환을 요하는 본격적인 변화인지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해보임.

 

- 관련 링크: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06-04/it-s-time-to-talk-about-more-creative-ways-to-fight-inflation?cmpid=BBD060521_WKND&utm_medium=email&utm_source=newsletter&utm_term=210605&utm_campaign=weekendreading&sref=AZRweBR4 

 

● 헤지펀드, 테크 기업이 뉴욕, 캘리포니아 등 지역에서 텍사스, 오스틴 등의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나타남. 이와 같은 변화는 동 지역의 정치적 색채에도 영향을 미칠 것임.

 

- 관련 링크: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06-04/texas-rising-hedge-funds-big-tech-drive-lone-star-wealth-boom?cmpid=BBD060521_WKND&utm_medium=email&utm_source=newsletter&utm_term=210605&utm_campaign=weekendreading&sref=AZRweBR4 

 

● 원자재의 급격한 물가상승세가 세계 전지역, 각종 산업계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음. 이와 같은 현상은 생산자들이 코로나 19사태 이후 회복세를 타고 있는 수요에 대해 무리 없이 대응하기 위해 자원을 확보하는데서 발생함.

 

- 관련 링크: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05-17/inflation-rate-2021-and-shortages-companies-panic-buying-as-supplies-run-short?cmpid=BBD060421_NEF&utm_medium=email&utm_source=newsletter&utm_term=210604&utm_campaign=nef&sref=AZRweBR4 

 

● 그렇지만 미연준은 1. 중앙은행 제시 인플레이션 기대상승률이 본격적인 물가 상승 신호의 최후의 보루인 점, 2. 고용시장 지표 중 청장년층 고용 지표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은 점, 3. 원유, 목재 따위의 변동성이 높은 물가 대비 stikcy price 물가는 상승폭이 크지 않은 점, 4. 유통시장의 온라인화, 노동시장의 국제화 등 디스인플레이션 유발 구조적 요인이 여전히 상존하는 점, 5. 기업 대상 설문조사에서 5년 후 물가상승기대가 현재 시장에서 발생하는 수준이 아닌 것으로 관측되는 점, 6. 전년대비 지표가 코로나로 인해 왜곡되어있는 점 등을 근거로 최근 물가상승세에 대해 본격적인 대응을 자제하고 있음.

 

- 관련 링크: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05-13/fed-leaders-are-confident-inflation-is-transitory-here-s-why?sref=AZRweBR4 

 

 

Posted by joanne.son

● 전기차 리튬배터리를 대체하는, 일본 니폰페이퍼(Nippon Papper)의 cellulose nanofibers을 이용한 supercapacitors의 개발 - 동 capacitors는 스마트폰, 노트북 등 적은 량의 전력을 필요로 하는 기기에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동 기업은 2025년 오사카 세계EXPO에 처음으로 시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프로젝트 진행 중이며 10년 후 상업화에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함.

 

-관련 링크: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05-18/a-paper-company-wants-to-make-a-wooden-rival-to-car-batteries?cmpid=BBD051821_MKT&utm_medium=email&utm_source=newsletter&utm_term=210518&utm_campaign=marketsasia&sref=AZRweBR4

 

● 중국 배달앱기업 Meituan의 경영자가 SNS에 올린, 과거 중국 황실의 반대세력 진압 비판에 대한 글이 해당 기업 시총을 순삭시켜버림. 알리바바 마윈 사태 이후 중국 기업 투자자들은 테크기업들이 중국 정부로부터 불시에 다양한 명목 하에 제제를 받을까 염려 중임. 해당 기업은 배달기사의 불리한 처우 등의 이슈로 논란이 된 적이 있었음.

 

- 관련 링크: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05-11/a-1-100-year-old-poem-cost-meituan-s-outspoken-ceo-2-5-billion?cmpid=BBD051421_CN&utm_medium=email&utm_source=newsletter&utm_term=210514&utm_campaign=china&sref=AZRweBR4 

 

● 중국 회사채 부도율이 2021년 들어 전례없이 높아지고 있음. 이는 중국 자본시장을 건전한 자본시장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중국 정부의 의지로 읽히며, 최근 부도난 기업의 종류로는 부동산 개발사업 영위 기업들이 가장 흔함.

 

- 관련 링크: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05-11/china-bond-defaults-racing-to-100-billion-yuan-and-it-s-only-may?cmpid=BBD051421_CN&utm_medium=email&utm_source=newsletter&utm_term=210514&utm_campaign=china&sref=AZRweBR4 

 

● 뱅가드 그룹이 중국 앤트그룹과 설립한 조인트벤처에 함께 증자하기로 합의하였으며 동 조인트벤처는 100만 위안 규모의 증자를 통해 post value 150만 위안 수준의 기업으로 규모 커짐. 두 회사는 Bang Ni Tou (https://www.youtube.com/watch?v=525LheosGd0) 서비스를 2021.4월 런칭하여 120달러 수준의 최소 투자금을 허들로 설정하여 개인투자자들을 유치하는 중임.

 

- 관련 링크: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05-10/vanguard-plans-capital-boost-in-ant-venture-after-china-retreat?sref=AZRweBR4 

 

 

 

 

Posted by joanne.son
세미프로되기2021. 5. 9. 18:15

발목 인대 수술 후 4주차되는 날에 통깁스를 풀게 된다. 이후 반깁스로 전환 후 1주 간 착용 유지하고나서는 깁스생활도 끝이다

 

수술 후 휴식기간 동안 외출, 운동 금지되며 영상콘텐츠 여럿을 보았다

 

통깁스를 푸는 날 전까지 목발 보행 위주로 다니며 조금씩 발을 딛기로 한다. 집에서 살짝 딛을 때 복숭아뼈 인근에 저린 듯한 통증이 있다

 

5월 마지막 주 초입부터는 재활운동센터 등록, 집 앞 헬스 등록해야겠다. 

 

재활운동 자료 및 운동센터 지도를 바탕으로 발목 가동성을 살리고 저녁에 헬스를 다니며 실내자전거로 다리근력 회복하는데 초점을 둔다. 또한 식단 조절을 통해 체중 감량 목표도 달성한다 (8kg)

 

발목이 과거와 유사한 수준의 가동범위를 갖기 전까지 운동 재개는 미뤄야 한다

 

 

Posted by joanne.son
신변잡기2021. 5. 9. 18:07

새해에 포스팅 한개 이후 아무것도 올리지 못했다

 

다시 새로운 테마로 무엇이든 써나가야지

'신변잡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엇을 더 채워나갈 것인가  (0) 2020.12.09
Posted by joanne.son

● China Struggles to Change Entrance Exams That Reward the Wealthy, Bloomberg, 201217

- LINK: http://www.bloomberg.com/news/features/2020-12-16/china-s-university-entrance-exam-system-has-sat-like-issues?sref=AZRweBR4

 

▷ 중국의 수능시험 '가오카오'와 관련하여 동 시험의 공정성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어져오고 있음. 중국 내 상위 20개 대학교 입학생 가운데 비도심-저개발 지역에서 온 학생의 비중이 감소 중이며, 중국 정부의 선별적인 정책지원으로 중국 상위 대학교와 그 외의 대학교 간 격차가 커지고 있음. 현 중국 교육제도 상 상위 대학교 소재 지역의 학생이 외부 지역의 학생보다 대학 입학에 있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점이 위 문제를 악화시키는 요인임.

 

▷ '가오카오'의 중요성 덕분에 New Oriental Education & Technology Group Inc. 나 TAL Education Group와 같은 튜터링 기업들의가치가 상승함.

 

● After Deploying Almost $9 Trillion, Crisis Fighters Face New Dilemmas, Bloomberg, 200928

- LINK: http://www.bloomberg.com/news/features/2020-09-28/after-saving-the-world-economy-central-bankers-face-new-dilemmas?sref=AZRweBR4

 

▷ 코로나 19 사태를 맞아 중앙은행이 펴온 정책은 다음과 같음. 중앙은행은 금리를 지속적으로 인하하고 현금을 살포하였으며, 중앙은행이 매입하는 채권의 종류는 투자등급 기업의 채권까지 확장됨. 아울러 중앙은행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여러 대응책을 펼 때, 해당 정책이 특정 경제계급이나 특종 인종을 위한 정책이 아님을 피력하는 등 계급불평등 문제까지 함께 고려해야하는 상황에 놓임.

 

▷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학자들은 과거와 달리 중앙은행 정책 당국자들이 중앙은행의 책무를 이해하는 방식이 바뀌었다고 인식함.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저인플레이션 국면과 맞물려 중앙은행이 보유 중인 자산 규모는 유례없이 커지고 있으며 그들이 관심을 두는 분야의 종류도 물가안정에서 고용안정, 기후변화, 경제불평등 등으로 확장됨.

 

▷ 기사 내 문장 인용 : Central bank support, she says, is “like a drug: The more you take, the higher your tolerance and the deeper your addiction. It’s going to take a lot to get us out of this.”

 

● High Debt. Low Growth. Are We All Japanese Now?, Bloomberg, 200929

- LINK: http://www.bloomberg.com/news/features/2020-09-28/high-debt-low-growth-has-covid-19-turned-us-all-into-japan?srnd=markets-magazine-v2&sref=AZRweBR4

 

▷ 일본 정부와 은행이 낮은 금리로 기업을 지원해오는 동안 일본 기업은 그 수혜로 고용안정성을 유지해나갈 수 있었음. 허나 고용안정성의 테두리 내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며, 한편 기업에 대한 이와 같은 생명연장선이 영원할 수 없기에 일본 기업들은 위 지원이 종료될 즈음에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함. 이와 같은 일본의 모습을 코로나 19 사태로 정부 지원 비중이 급속히 늘어난 타국이 참고할만한 사례가 됨.

 

● China Oil Majors May Face U.S. Delisting After NYSE Drops Telcos, Bloomberg, 210103

 

- LINK: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01-03/china-oil-majors-may-face-u-s-delisting-after-nyse-drops-telcos?srnd=premium-asia&sref=AZRweBR4

 

▷ 뉴욕 거래소는 China Mobile Ltd., China Telecom Corp Ltd. and China Unicom Hong Kong Ltd. 등 중국 군부와 합작한 통신회사를 상장폐지하기로 결의하였으며, 이는 추후 중국 에너지 국영기업의 상폐로 이어질 수 있음.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해 적절한 대응책을 펼치기로 공표함.

 

 

● Sizzling U.S. Stock Markets Await Next Leg of Record IPO Run, Bloomberg, 201231

 

- LINK: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12-31/sizzling-u-s-stock-markets-await-next-leg-of-record-ipo-run?srnd=deals&sref=AZRweBR4

 

▷ 2020년 에어비앤비, 도어대시 등 역대급으로 많은 기업들이 상장해왔으며, 2021년에도 이와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됨. 제로금리 시대에 주식이 유망한 투자처인 점, 비대면 근무로 IR 개최 등의 절차가 생략되며 상장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는 점, 공모에 리테일 투자자들이 대거로 참여하는 점 등이 인기의 요인임. 

 

▷ 올해 상장 예정인 기업은 다음과 같음: Affirm (온라인 쇼핑 고객 대상 할부대출서비스 제공), Bumble (데이팅 어플리케이션), Coinbase (암호화폐 거래소), Databricks (데이터 분석기업), Instacart(식료품 배달업체), Qualtrics(소프트웨어 개발기업), Robinhood(주식거래 어플리케이션), Roblox (비디오게임 플랫폼), Unipath(자동화시스템 개발기업), Coursea(온라인 학습 플랫폼), Playtika(모바일 게임 개발사), Poshmark Inc.(의류 플랫폼),  ThredUp Inc.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Cole Haan (신발 도매업체) 그외에도 Retail chain인 Petco Animal Supplies Inc. Southeastern Grocers Inc. 등이 상장 준비 중임.

 

● Warburg-Backed Chinese Online Tutoring Startup Weighs U.S. IPO

- link: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12-29/warburg-backed-chinese-online-tutoring-startup-said-to-weigh-ipo?srnd=deals&sref=AZRweBR4

 

▷ 중국 초중고학생 대상 방과후 온라인 튜터링 전문 교육기업 Zhangmen이 미국 상장을 논의하고 있음.

 

Posted by joanne.son
Investment memo2021. 1. 3. 20:47

● 알리바바 경영진과의 대담, 블룸버그 (2017.09)

- LINK: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7-09-14/jack-ma-says-alibaba-has-to-change-mindset-for-global-expansion?sref=AZRweBR4

 

▷ 근래 중국 내 중산층 계급의 형성과 성장이 이루어지는 동안 알리바바는 중국 소비자가 사용하는 결제시스템, 금융시스템의 문법을 새로 정의하고자 함.

 

▷ 동남아시아의 인터넷 상거래 결제시스템 침투율은 3% 내외이며, 이에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로 알리바바의 비지니스 모델을 도입해 시장점유율을 확보해나가는데 주력할 예정임.

 

▷ 결제시스템 시장에서 탄센트와의 경쟁을 통해 회사의 서비스를 개선시켜나갈 계획임.

 

▷ 유럽, 미국 등 여러 국가에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입법을 추진 중이며, 알리바바가 보유 중인 결제 데이터도 위 이슈와 관련되어있음.

 

▷ 경영진에 따르면 알리바바를 포함한 테크기업의 성공은 2000년대 초 닷컴버블 당시의 현상과 차별화됨. 2000년대 인터넷기업이 활동하던 당시의 인프라 형성 정도, 세간의 인식 등은 현재보다 떨어져있었음.

 

▷ 알리바바는 규제당국보다 앞서 혁신을 주도하고, 이를 저지하는 규제당국과 지속적으로 충돌할 수 밖에 없음. 고로 회사 내부적으로도 self-regulation이 필요함.

 

●  중국 모바일 결제 플랫폼의 발전과 시사점: 알리바바 사례를 중심으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9.04) 

- LINK: http://www.kiep.go.kr/sub/view.do?bbsId=search_report&nttId=203124&searchIssue=&searchWrt=&pageIndex=1

 

▷ 중국 모바일 지급결제의 보급률은 2018년 3월 기준 중국 온라인 정보네트워크센터에 따르면 82.4% 수준이며, '비은행 지급결제'의 규모가 '은행 지급결제'의 규모에 비해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임. 이는 중국 내 통신 관련 사회간접자본의 전환이 유선에서 무선으로 급속히 국면이 바뀌었기 때문임. 다시 말해, 유선 통신 사회간접자본 기간시설이 충분히 형성되기 전에 무선 통신 기술이 도입되어 무선통신 사회간접자본의 형성을 위한 촉진책, 투자안이 도입됨. 동시에 중국 온라인 쇼핑의 구도가 PC 쇼핑 위주에서 모바일 쇼핑 위주로 2010년대 초반에 급속히 바뀐 것도 동일한 이유에 따른 현상임.

 

▷ 아울러 은행이 아닌 알리바바와 같은 비은행 기업이 모바일 결제시장의 주도권을 쥐게 된 것은 2000년대 초반 중국 내 은행들이 은행 간 결제시스템 및 지역 간 결제시스템 등을 갖추지 못한 미비한 상황 덕이었음. 중국 규제당국은 2008년 비은행 지급결제플랫폼을 통한 공과금의 납부를 허용하는 등 동 결제시스템 사용을 촉진하는 정책을 펼침.

 

▷ 알리바바는 2010년 은행과의 합작으로 은행카드 및 신용카드의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2013년 '모바일 전자지급'의 탄생(온라인 결제뿐 아니라 자산운용, 온라인 보험, 주식거래 등의 금융활동 영위 가능한 플랫폼)

 

▷ 알리바바 비지니스모델의 차별화된 점은 지급인이 자신의 계좌에 있는 돈을 수취인에게 지 급하는 과정인 ‘지급(Payment)’과 ② 금융사나 비은행 지급결제 회사 간 주고 받는 금액을 계산하는 ‘청산(Clearing)’, ③ 최종적으로 지급인의 계좌에서 수취인의 계좌로 자금이 이체되는 ‘결제(Settlement)’ 단계 모두가 모델 내 구축되어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이 알리바바 플랫폼 내 결제의 전국면을 수행할 수 있도록 초기에 형성한 점이 추후 알리바바가 타 은행과 서비스를 합작할 때 높은 협상력을 가지게 된 요인이 됨.

 

▷ 알리바바는 2007년 중 자사 내 인터넷 쇼핑몰 사업자에게 대출을 중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였는데, 당시 중국 금융당국은 국유 대기업이 아닌 민영 중소기업 대출을 지원하는 명목으로 이를 허용해줌. 또한 2010년대 알리바바의 독자적인 개인신용정보평가시스템이 구축되었는데 이는 중국 '개인신용정보보호법'이 국내와 다르게 계열사 간 고객정보 공유 및 활용을 명확히 규제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임.

Posted by joanne.son

● China Orders Ant to Return to Its Roots in Payments Services, Bloomberg, 201227

- LINK: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12-27/china-asks-ant-to-return-to-origin-of-payments-service?srnd=next-china&sref=AZRweBR4

 

▷ 중국 정부당국이 앤트그룹의 사업영역을 소비자금융, 자산관리를 포함한 금융 전반에서 결재시스템 제공으로 축소시키려고 하며 구체적으로 중국 중앙은행에서 앤트 경영진으로 하여금 사업 영역을 재정의하라고 지시하였음.

 

● China Plans Deeper Ant Crackdown With Bank Funding Curbs

- LINK: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11-04/china-is-planning-a-bigger-ant-crackdown-with-bank-funding-curbs?sref=AZRweBR4

 

▷ 중국 정부당국은 앤트그룹이 타 금융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제공 중인 금융서비스의 규제 준수여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함.

 

● Quick Take: After Lockdown, New Thoughts on Affordable Housing

- LINK: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10-07/how-affordable-housing-is-gaining-ground-in-pandemic-quicktake?sref=AZRweBR4

 

▷ 코로나 사태 이후 각국 정부의 임차인 보호 정책이 펼쳐지고 있으며 소극적인 정책 형태로는 임차인 퇴거 방지대책 - Halt Evictions and Foreclosures - 및 적극적으로는 임대료 보조/동결정책, 일부 주거단지 국유화 정책 등이 있음. 한편 일부 국가에서 도시에 주거단지를 보유한 소유자들이 임차인을 들여 임대료를 수취하기보다 에어비앤비 등을 통해 vacational rent을 수취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어 이를 저지하기 위한 정책을 펴고 있음. 뿐만 아니라, 주거단지를 확충하기 위한 정부의 인센티브 정책, 통근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된 화이트칼라 근로자의 주거 형태 변화, '15 Minute City'라는 도시 개념의 탄생 등이 코로나가 주거에 대한 인식을 바꾼 예시임.

 

● The Wealthy Are Jumping Into Bitcoin as Stigma Around Crypto Fades

- LINK :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12-11/bitcoin-btc-rich-investors-are-jumping-into-cryptocurrencies-as-stigma-fades?sref=AZRweBR4

 

▷ 2017년 비트코인 가격 급등 시 다수의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했던 것과 달리 투자자들의 관점이 바뀌고 있음. 페이팔, 비자 등의 기업이 계좌 보유고객이 암호화폐를 쓸 수 있도록 허용한 점, 비트코인이 가진 기술적 잠재성에 주목하는 점, 중앙은행의 초저금리 유지로 인한 화폐가치 하락으로 대체재인 비트코인의 지위 부상한 점,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투자에 익숙해진 밀레니얼 세대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 중인 점 등이 그 요인임.

 

● Robinhood Is Accused of ‘Gamification’ by Massachusetts

- LINK: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12-16/robinhood-accused-of-gamification-by-massachusetts-regulator?srnd=factor-investing&sref=AZRweBR4

 

▷ Massachusetts securities regulators filed a complaint against Robinhood Financial LLC, alleging the popular online brokerage aggressively marketed to novice investors and failed to put controls in place to protect them.

 

● Where to Invest $1 Million Right Now

- LINK : http://www.bloomberg.com/features/how-to-invest-a-million-dollars/?srnd=alternative-investments&sref=AZRweBR4

 

▷ 블룸버그에서 2018년 4분기부터 편찬 중인 기획기사인 듯한데 분기마다 전문가들의 투자 추천 영역에 대한 의견을 싣고 있음. 추후 정독.

 

Posted by joanne.son
Investment memo2020. 12. 27. 21:36

● 앤트그룹 회사미션 : 구매자와 판매자 간 신뢰문제를 해결하는 것, 중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

 

앤트그룹은 알리페이의 모회사이며, 알리페이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소비자 및 생산자의 경우 결제서비스, 소매금융 등이며, 금융기관의 경우 예금, 보험, 대출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창구를 열어줌.

알리페이 비지니스 영역 (출처: PHIP of Ant Group)

- CreditTech : 소비자 및 SMB의 신용수요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 알리페이는 고유의 기술로 회사 고객의 Credit Balance 데이터를 생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알리페이의 협력 금융기관들이 대출채권 등의 언더라이팅을 담당함. (알리페이는 위와 같은 기술서비스에 대해 수수료를 수취함, 원문: We generate technology service fees from our partner financial institutions that are based on the credit balance originated through our platform.)

 

- InvestmentTech : 알리페이는 회사 고객을 상대로 적은 규모의 돈으로 개인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협력 자산관리업체 앞으로 제공함. 회사 고유의 기술로 회사 고객의 리스크 감수능력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금융 상품을 소개할수 있도록 함. (알리페이는 위와 같은 기술서비스에 대해 수수료를 수취함, 원문: We generate technology service fees from our partner financial institutions that are based on the volume of investment products distributed through our platform)

 

- InsureTech : 알리페이는 회사 고객 대상으로 생명/손해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협력 보험회사 앞으로 제공함. 알리페이와 알리바바가 보유 중인 소비자, 생산자에 대한 고객 정보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는데도 활용될 수 있음. (알리페이는 위와 같은 기술서비스에 대해 수수료를 수취함, 원문: We receive technology service fees from our partner insurance institutions based on a percentage of the insurance premiums and contributions generated through our platform)

 

(※ 이외에도 앤트그룹은 자사 설립 자회사를 통해 위 세가지 서비스에 대해 자체 금융서비스를 제공 중임을 명시함)

 

● 앤트그룹 지분구조

상장 이전 앤트그룹 지분구조 (출처: PHIP of Ant Group)

 

● 앤트그룹 재무현황

앤트그룹의 손익계산서/재무상태표 (출처: PHIP of Ant Group)

- IFRS 미준수 기준 영업손익의 세부내용

IFRS 미준수 기준 영업손익의 세부내용 (출처: PHIP of Ant Group)

- 알리페이 영위 금융사업 손익 세부내용: 알리페이 협력 금융기관들로부터 수취한 서비스 수수료 및 알리페이 보유 금융라이선스 취득 자회사로부터의 수수료가 그 구성내용임. 하기의 표는 알리페이 보유 금융 자회사들이 벌어들인 수익에 관한 내용임.

알리페이 보유 금융자회사 손익 현황 (출처: PHIP of Ant Group)

- 2018년 회사 수익 악화의 사유: 매출원가(cost of services)는 2017년 대비 2018년 36.3% → 47.7%로 상승하였는데 그 사유는 협력 중인 금융기관들과의 거래수수료에 대한 내용이 갱신되며 변동한 건임. 아울러 2018년에서 2019년 상반기에 걸쳐 다수의 인수합병 건이 있었고 프로모션을 위한 비용이 크게 증가하여 2018년 판매관리비(selling and market expenses)은 473억 위안화 규모로 매출액의 55.2%임. 그 외에도 인수합병 건으로 인한 일회적 수익 등이 나타남.

 

- 주요 영업 관련 지표: 알리페이의 MAU(Monthly Active Users) 및 Monthly Active Merchants 지표, AAU(Anually Active Users) 및 금융사업 AAU, TPV 및 금융사업 Balance and Volume 규모 등을 보여줌.

알리페이 주요 영업 관련 지표 (출처: PHIP of Ant Group)

 

 

※ 원문 출처 1: http://www1.hkexnews.hk/app/appyearlyindex.html?lang=en&board=mainBoard&year=2020 (홍콩 거래소 신규 상장 기업 APPLICATION PROOF, PHIP AND RELATED MATERIALS)

※ 원문 출처 2: http://www1.hkexnews.hk/app/sehk/2020/102484/documents/sehk20102101021.pdf (앤트그룹 PHIP)

Posted by joanne.son